오늘 아침, 때늦은 꽃샘추위가 기승인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경기 북부와 영서 등 내륙 곳곳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4월 중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건 2004년에 한파특보제가 개정된 이후 처음인데요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 7.8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3도 선까지 내려가는 등 <br /> <br />무척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낮에도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의 한낮기온은 16도, 대전은 17도, 광주는 16도, 대관령은 10도 선에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꽃샘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고 금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4140831295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